간단한 후기입니다. 우선 참가팀은 카풀 기준으로 뉴저지 3팀, 뉴욕 2팀입니다.

뉴저지 팀은 Tom NJ님, 저, 그리고 곧 은막에 가입하실 분이 함께했습니다. Tom NJ님이 운전을 맡아주시고, 다른 분이 커피와 샌드위치를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른 뉴저지 두 팀은 각각 4명씩 두 차로 오셨습니다. 한 분이 다른 7분을 모시고 왔고, 준비해 오신 과일과 밤도 나누어 주시고, 모시고 오신 7분을 잘 가이드 해 주셔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뉴욕팀은 사진을 많이 찍어주신 분과 한의사님, 그리고 대범아빠NY님과  다른 한 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특히 대범아빠NY님팀은 모임시간에 조금 늦으셨지만 페리 탑승은 무사히 함께하셨습니다. Rockaway Beach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오신다고 하셔서 돌아오는 길은 함께 하지 못했구요. 그래도, 두 분이 번개 모임 취지에 맞게 여여히 오셔서 여여히 즐기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페리에서 바라본 뉴욕 시티의 스카이라인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인상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풍경의 아름다움을 다 담지 못했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한번 직접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